Today's Sculpture / 오늘의 조각

Mixed Media / 2018
<오늘의 조각>은 일상에서 불특정 대상의 불분명 의도로 구성되어 있는 풍경이다. 작가에게 그러한 풍경을 만드는 사람의 비의도적 행위는 창작의 행위처럼 느껴졌고, 이들을 비의도적 창작자라고 칭하게 되었다. 사진이 단순히 일상의 단편을 채집하는 방식으로 생산되는 것을 뛰어넘어 비의도적 창작자와의 협업으로 발전하는 것을 보여주는 작업이다.
<Today's Sculpture> is a landscape consisting of unclear intentions of an unspecified object in everyday life. To the artist, the unintentional behavior of the person who directed such a landscape was felt as an act of creation, and the artist calls them non-intentional creators. It is a work that shows that photography is developing into collaboration with non-intentional creators, beyond being produced simply by collecting daily frag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