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jpg
Single channel video / 03 min / 2020
<Person.jpg>는 생산적 적대 신경망(GAN)을 통해 생성된 인간의 존재에 대해 추적한다. 작가는 836x836pixel 크기를 가진 디지털 이미지에 종속된 Person.jpg에게 인간이라는 호칭을 붙이는 것에 흥미를 갖고 실제 인간과의 관계성을 탐구하게 되었다. 구체적인 데이터(용량, 사이즈, 해상도)는 대상이 디지털 이미지라는 증명의 수단으로 이용되지만, 관객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뿐이다. 작가는 인간은 무엇을 통해 증명되어 질 수 있고, 동시대 매체 환경에서 디지털 이미지는 어떤 가치를 지니는 지에 주목한다.
Person.jpg traces the existence of humans created through the GAN(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 The artist became interested in naming the digital image human with the size of 836x836 pixels and explored the relationship with real humans. Specific data (capacity, size and resolution) are used as proof that the digital image, but the audience is more confused. The artist focuses on what human beings are proved through, and what value digital images have in the contemporary media environment.